통근1 십신의 열 가지 표정 12|십신은 자리와 힘과 운 속에서 살아난다 같은 씨앗 두 알을 서로 다른 곳에 심었다고 생각해 봅니다.한 알은 볕이 오래 머물고 물이 잘 빠지는 흙에 놓였습니다. 다른 한 알은 그늘이 길고 뿌리를 내리기 어려운 돌 틈에 놓였습니다. 씨앗의 이름은 같지만 싹이 트는 때와 줄기가 뻗는 방향, 끝내 맺는 열매는 같지 않을 것입니다.십신(十神)도 그렇습니다.비견이라는 이름이 같다고 모두 같은 사람을 만들지 않고, 정관이라는 이름이 같다고 모두 같은 사건을 부르지 않습니다. 어느 계절에 놓였는지, 실제 힘을 얻었는지, 천간과 지지 어디에 자리했는지, 무엇과 만나고 어느 운에서 움직이는지에 따라 표정이 달라집니다.비견에서 정인까지 열 가지 관계를 하나씩 살펴본 끝에 다시 남는 결론은 단순합니다.십신의 이름은 해석의 출발점이지 통변의 결론이 아닙니다.먼저 이.. 2026.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