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쟁재1 십신의 열 가지 표정 1|비견, 나와 닮은 사람이 곁에 설 때 무거운 책장은 둘이 들면 가벼워집니다.한 사람은 왼쪽을 들고 다른 사람은 오른쪽을 받칩니다. 둘이 같은 방향으로 발을 맞추면 혼자서는 꿈쩍하지 않던 책장도 움직입니다.그러나 좁은 문을 지나며 한 사람은 왼쪽으로 돌고, 다른 사람은 오른쪽으로 밀겠다고 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힘은 두 배가 되었는데 책장은 오히려 문 사이에 끼어 꼼짝하지 않습니다.같은 힘이 더해졌다고 언제나 일이 쉬워지는 것은 아닙니다.힘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그 힘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서로의 자리를 알고 있는지가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명리에서 비견(比肩)은 일간(日干)과 같은 오행(五行), 같은 음양(陰陽)의 글자입니다.말 그대로 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힘입니다.닮은 사람을 만나면 설명이 줄어든다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 2026. 7. 22. 이전 1 다음